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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14-06-13 조회수 2460
한국법제연구원(원장 이원)은 6월 13일(금) 오후 4시 세종시 신청사에서 제정부 법제처장과 강은봉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사무총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 및 유관기관 관계자, 한국법제연구원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개최했다.
세종시 반곡동 행복도시 연구단지(4-1생활권)에 위치한 신청사는 연면적 5,414㎡에 지하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법정신을 조형화한 외관 디자인이다.
한국법제연구원은 2013년 3월 29일 신청사 건축 착공과 동시에 4월 3일 종전부동산 매각을 완료하고 금년 1월 24일 청사이전을 마무리 했다.
개관식은 연구원 대회의실과 중정에서 진행되었으며 세종시 이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에 대한 유공자 표창과 공로패 수여가 있었다. 테이프 커팅 행사가 끝나고 참석 인사들은 원내 주요시설을 살펴봤다.
이원 한국법제연구원 원장은 개회사에서 “이제 연구원은 세종시 이전을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연구성과의 품질을 더욱 제고하고, 세계적인 수준의 법제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새로운 연구패러다임을 구축할 것” 이라고 전했다.
이 원장은 “현재 연구원 청사를 둘러싼 기반시설이 매우 열악하지만 연구원 가족 모두가 힘을 합해 이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공적인 세종시 시대를 열어감으로써 현재 이전을 준비 중인 다른 연구기관의 귀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법제연구원은 세종시로 이전하는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속 16개 연구기관 중 KDI 다음으로 이전을 완료 했다.
▷ 일시: 2014년 6월 13일(금)
▷ 장소: 한국법제연구원 대회의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