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RI뉴스
- 등록일 2012-11-23 조회수 1364
한국법제연구원은 11월 23일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중남미 주요국의 노동법과 노동분쟁해결시스템”을 주제로 한국외대 법학연구소와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학술대회에서 ▲브라질의 최근 노동법제 동향과 노동분쟁해결시스템 ▲아르헨티나의 최근 노동법제 동향과 노동분쟁해결시스템 ▲멕시코와 페루의 최근 노동법제 동향과 노동분쟁해결시스템 3가지 세션에 대한 발제와 토론이 진행되었다.
한국법제연구원 김유환 원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학술대회 주제는 전 세계적으로 해외직접투자(FDI)가 증가하고, 특히 중남미 지역은 지난 해 35%나 성장하며 해외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시의적절하게 검토되어야 하는 주제다. 최근에는 정부 간 다양한 형태로 노동협력이 이루어지고 있고, 한국과 중남미간 상호 기업진출이 증가하면서 이에 따른 기업의 애로사항으로 노무관리도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어서 노사분쟁시 해결방안 마련을 위한 전제조건으로 중남미 노사관리나 노동법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라며 이번 학술대회 개최의의에 대해 강조하였다.
한국법제연구원은 지난해 브라질과 아르헨티나를 방문하여 남미의 여러 법학 및 법제연구기관과 MOU를 체결하였고 해외 법제연구에 협조할 파트너를 다수 확보하여 그동안 가장 취약하였던 남미의 법제정보에 대한 접근을 한층 용이하게 하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한바 있다.
▷ 일시: 2012년 11월 23일(금)
▷ 장소: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관 조명덕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