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제연구원 KLRI

한국법제연구원은 지난 19일, 고려대학교 해송법학도서관에서 ‘아시아신흥경제대국의 기업법제 현황과 우리의 대응과제’를 주제로 한국기업법학회 및 가천대 법학연구소와 공동학술대회를 열었다.

학술대회는 ‘중국에서의 외국인 투자와 관련 법제의 동향’, ‘일본계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관련법제의 연구’, ‘인도의 외국계자본도입과 관련법제의 현황’, ‘한국기업의 베트남시장진출과 베트남의 외국자본도입에 관한 관련법제의 현황’의 4개의 세부주제에 대한 발제와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한국법제연구원은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을 가지고 있는 중국에 진출하였거나 예정인 한국기업에 도움이 되기 위해서 현재까지의 중국의 기업법, 자본시장법, 외국인투자기업법에 대한 새로운 시각이 필요하고, 인도 또한 신흥경제국으로 떠오르면서 많은 기업이 진출을 도모하고 있기에 인도의 기업법제 및 자본시장법제등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는 뜻에서 이번 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김유환 한국법제연구원장은 개회사에서 “아시아의 세계경제에서의 역동성이라고 하는 것은 전 세계가 높이 평가하는 것이고, 앞으로는 아시아경제가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서 세계경제가 좌우된다”라고 전하며 이번 학술대회를 열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 일시: 2012년 10월 19일(금)
▷ 장소: 고려대학교 해송법학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