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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제연구원, 제9회 아시아 법제 전문가 회의(ALES) 개최
- 등록일 2021-10-27 조회수 940
한국법제연구원(원장 김계홍)과 법제처(처장 이강섭)는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그랜드볼룸2(5F)에서 ‘아시아 각 국의 법제 행정 현황과 교류협력 방안’을 주제로 제9회 아시아 법제 전문가 회의(The 9th Asian Legislative Experts Symposium: ALES)를 공동개최했다.
김계홍 한국법제연구원장, 이강섭 법제처장, 홍장표 한국개발연구원장, 르탄롱(Le Thanh Long) 베트남 법무부 장관을 비롯하여 한국·베트남·인도네시아·캄보디아·태국·우즈베키스탄의 6개국 전문가들이 참여한 이번 회의는 고학수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총 2개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대한민국 및 아시아 국가 법제 행정의 현 주소와 발전방향’을 주제로 진행된 제1세션에서는 ▲대한민국 법제 행정 현황 및 우수사례 ▲아시아국가의 법제 행정 현황 및 우수사례의 두 가지 내용으로 발제가 진행되었다.
‘아시아 법제 행정 공동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의 방안’을 주제로 진행된 제2세션에서는 ‘아시아 국가들의 법제 교류 협력 현황 및 발전방안 등 상호 교류 협력 방안’을 내용으로 최지연 한국법제연구원 대외협력홍보팀장이 주제발표에 참여하고, 팰시 햅(Phalthy Hap) 캄보디아 왕립법경제대학 교수와 나룬 포파타나차이(Narun Popattanachai) 태국 내각사무처 법률자문관이 교류수요 발표에 참여했다.
아시아 법제 전문가 회의(Asian Legislative Experts Symposium: ALES)는 아시아 국가들과 법제 발전의 경험을 공유하고, 법제에 대한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2013년부터 개최해오고 있다. 그동안 대한민국과 유라시아 IT 법제, ASEAN 교통체계 효율화, 스마트도시 발전, 감염병 대응 법제 등 다양한 주제로 아시아 국가와의 네트워크 강화 및 법제 협력을 모색해왔다.
일시: 2021년 10월 27일
장소: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그랜드볼룸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