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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국법제연구원-주한영국대사관 그린위크 개최 - 기후위기에 대한 협력적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 -
  • 등록일2024-03-05 조회수328
□ 한국법제연구원(원장 한영수)은 6일(수) 더플라자호텔 서울에서 ‘탄소중립이행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주제로 2024 주한영국대사관과 함께 공동세미나를 개최한다. 
 
 ㅇ 이번 행사는 기후환경 관련 전문가들을 한자리에 초청하여 기후위기에 대한 협력적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 행사는 한영수 한국법제연구원장의 개회사와 김상협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탄소중립과 국제개발협력 ▲탄소중립과 중앙-지방간 협력을 주제로 발제와 토론이 진행된다. 
 
 ㅇ 본격적인 발제에 앞서 콜린 크룩스(Colin Crooks) 주한영국대사가 ‘탄소중립 달성 및 에너지 전환 가속화를 위한 양국의 협력’을 주제로 기조발제를 한다. 
 
 ㅇ 1세션에서 황금물결 KDI 국제개발협력센터 전문연구원과 스리니 나가라잔(Srini Nagarajan) Head of Asia BII 전무이사가 발제자로 참석하여 ‘기후탄력적 발전을 위한 ODA 활용 방안’과 ‘개발금융의 기후주류화’를 주제로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 2세션에서는 장은혜 한국법제연구원 기후변화법제팀장이 ‘탄소중립 계획 및 전략 이행 지원과 법제도 개선의 방향’을 주제로 발제한다.   
 ㅇ 장 팀장은 탄소중립 전략 및 계획의 주류화를 위한 제도화 방안과 국가 기본계획에서 제시하는 정책방향의 지자체 연계방안, 지역 탄소중립 제도구축을 위한 중앙-지방 간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ㅇ 각 세션별로 패널토론도 예정되어 있다. 전종일 한국수출입은행 환경사회팀장, 정광영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공정전환과장, 김태환 서울시 기후변화전략팀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할 예정이다.  
  
□ 한영수 한국법제연구원장은 “기후변화위기 대응을 위해서는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이 필수적이다”며 “이 시기에 탄소중립을 위한 국제개발협력,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간의 협력 체계 구축 방안을 함께 논의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고 전했다.
  
□ 한편, 한국법제연구원은 2050년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중장기적 법제 전략을 수립하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미래 입법 방안을 제시하는 등 폭넓은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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